2017 중소기업융합대전이 ‘중소기업 중심 협력생태계 구축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슬로건 아래 23일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융합중앙회(회장 강승구)가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익산 기업인인 ㈜메티칼 양용호 대표, ㈜진산테크원 박종호 대표, 자연 선우권 대표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의 영예를 얻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간 이업종교류와 협력 및 기술융합을 통해 우수성과를 창출한 유공자 포상과 함께 컨퍼런스, 전시회, 수출상담회 등을 개최하여 중소기업간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확산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 정헌율 익산시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장과 1,000여 중소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중소기업의 교류·협력활성화와 기술융합사업화 분야에서 우수성과를 창출한 중소기업인과 중소기업간 협력지원에 기여한 개인(유공자) 및 기관․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는 90여 기업이 참여하여 기술융합우수제품 및 사례가 전시된 융합협력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의 우수제품이 전시된 글로벌협력관, 전라북도와 익산시에 소재하는 지역우수기업 제품이 전시된 지역문화관으로 구성되어 제품을 전시 홍보한다.
행사에 참여한 타 기업들과 새로운 거래관계 형성을 위한 상담이 이루어지며, 이 행사를 통해 익산시 지역의 우수 상품이 국‧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