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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학연 전문가들 ‘익산에 총집결’

국가식품클러스터, 19일 한국포장학회 학술대회 개최

등록일 2017년10월19일 14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국 산학연 전문가들이 최근 소비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식품 패키징 연구결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로 총집결한다.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포장학회(회장 박형우)가 주관하는 ‘2017 한국포장학회 제52회 학술대회’가 19~20일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패키징과 포장재 허용물질 관리목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입주 및 벤처기업, 식품․포장업계, 학계, 유관기관 등 120여명이 참석한다. 다이아나 케머 박사의‘합성수지 식품포장재의 유럽연합 법규’를 포함한 9개 주제발표, 우수논문 발표 및 시상,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미륵사지 투어 순서로 진행된다.

최근 식품의 패키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식품포장재 안전성에 관한 관리 및 제도 도입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패키징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연구결과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다.

특히 국내유일의 기업지원형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패키징센터의 기능을 대외에 알리고, 식품기업들에게 보다 개선된 패키징설계, 포장재료 성능 및 안전성 평가 등 패키징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외 식품 포장 산업의 허브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한국포장학회 학술대회를 익산에서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자랑스럽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한국포장학회가 상호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산학연 연계교류를 통해 국내외 식품기업들에게 더욱 발전된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포장학회는 1994년 창립한 사단법인 학회로 2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포장기술의 학문적인 발전 도모와 더불어 국내 포장산업의 기술수준 제고를 위하여 선진 기술유입의 창구 역할 등에 힘쓰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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