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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국 복지배움터로 ‘자리매김’

여수시 통·이장 120명, 익산 찾아가는 복지센터 '벤치마킹’

등록일 2017년10월19일 13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찾아가는 복지센터가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며 전국 복지배움터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남 여수시 복지 통·이장 120명이 119일 익산시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센터 사업추진과 관련 선진모델 견학을 위해 익산시를 방문했다.

여수시는 2017년 27개 읍면동 중 6개소를 찾아가는 복지센터로 전환하고 지역의 인적안전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복지 이·통장을 새로이 위촉·운영하는 가운데 앞서가는 지역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는 익산시의 성공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이날 견학 현장에서 시청 복지청소년과 정경숙 서비스연계계장은 익산시 찾아가는 복지센터 추진개요 및 경과, 우수사례 발표를 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삼성동행정복지센터 박정임 맞춤형복지계장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민관협력사업 추진 노하우 등을 설명하며 따뜻한 마을공동체 실현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했다.

여수시 관계자들은 이명희 여성보육과장의 안내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견학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석한 여수시 관계공무원은 “지역의 복지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자치단체장의 확고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민관의 적극적인 협업과 소통,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밑바탕이 되어야 함을 새삼 깨달았다”며 “견학을 통해 선도 지역인 익산시의 민관협력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창숙 복지청소년과장은 “익산시가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센터사업 등 지역복지를 선도하는 우수 지자체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 수도로서 위상을 이어 나가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정부계획보다 한 해 앞선 2017년에 29개 전체 읍면동을 찾아가는 복지센터로 전환하여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복지평가에서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센터 맞춤형 기반조성 부문 대상, 희망복지지원단 최우수상, 1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우수상, 맞춤형보육제도 평가 우수상 등 4개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면서 전국의 복지배움터로 급부상하여 지자체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의 견학방문이 쇄도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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