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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자아 찾기 '힐링-溫' 내 삶 가꾸기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 이웃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록일 2017년10월17일 14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수홍, 김혁중)는 오는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꿈꾸는 뜰 문화센터에서 우리 이웃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건강한 자아 찾기 힐링-온(溫)'이라는 주제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시작하면서 우리 이웃을 위한 가장 좋은 사업이 무엇인가에 대한 주민 욕구를 파악하고 여러 차례 내부회의를 거쳐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해 참여한 당사자와 진행자들의 만족도와 욕구조사를 심도 있게 파악하여 준비했다. 
사업명 “건강한 자아 찾기 힐링-온”에 ‘내 삶 가꾸기’란 부제를 붙여 심리적 안정은 물론 내 몸과 내 삶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다.

나 자신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스스로 돌보자는 뜻을 가진 건강한 자아 찾기 힐링-온(溫) 프로그램은 20일부터 5회기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개인별 자존감 테스트를 실시한 후 웃음치유와 자연친화적인 도우아트, 피부 관리를 통한 내 몸 사랑법, 나만의 우드수납박스 만들기, 나와 내 이웃과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건강차 만들기 등 참여자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따뜻하게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응모하였고, 그 결과 총 사업비 600만원을 배분받게 됐다. 
총 사업비 600만원 중 310만원은 긴급구호비로 사용하게 되며 이번 진행되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은 특화사업비 290만원 중 일부 지원비로 운영하게 된다. 
대상자는 20여명으로 의료사례관리사와 방문보건사가 상담을 통해 본인 희망자로만 선정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복지센터 삼성동 협약기관인 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매칭하여 추진하고 있어 삼성동이 선도지역으로서 각 부서 또는 기관과의 협치를 탁월하게 추진하여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우리는 각종 불안감과 긴장이 반복되면서 스트레스가 많은 사회를 살고 있다. 특히 생활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은 생활고와 다양한 문제들로 심리적 안정이 더 많이 요구되고 본인의 문제를 해소할 방법이 많지 않은 현실이다.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혁중 공동위원장은 “억압된 자아와 지지체계의 부재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많다. 힐링-온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스스로를 돌보면서 자존감을 높이고 이웃과의 사회적관계가 좋아진다면 삼성동이 건강한 지역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응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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