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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특교 13억 확보‥현안 해결 '청신호'

방범용 CCTV설치사업, 유천마을 배수로 정비 등 선정

등록일 2017년09월28일 15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지역의 두 국회의원과 함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하면서 상습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등 현안사업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방범용 CCTV설치사업 등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3억 원을 확보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방범용CCTV설치사업 5억 ▲유천마을 배수로 정비사업 5억 ▲함라면 입남저수지 용수펌프시설 설치공사 3억원이다.

방범용CCTV설치 사업은 익산이 도농 복합도시로 도심범죄와 농촌마을의 농작물 도난 등 각종범죄가 다수 발생되어 방범용 CCTV 설치가 필요한 지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천마을 배수로 정비사업은 토사 퇴적 등으로 집중호우 시 범람 주변 침수 피해가 발생되고 있어 하천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 국비확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 및 재산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함라면 입남저수지 용수펌프시설 설치공사는 입남저수지 상류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게 돼 장기 민원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결과는 익산시가 그간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대상사업 등 재해위험 사업을 사전에 적극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행안부 방문 등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하였으며 익산시 갑·을 지역구 의원인 이춘석· 조배숙 의원과의 긴밀한 협의 체계를 통해 이루게 된 쾌거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우리 익산 주민의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재해 예방시설에 대한 국비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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