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나기를 위해 특단의 대책마련에 나섰다.
25일 오전 열린 시정현안 보고회에서 정 시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을 대비에 도심 환경정비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행정 공백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야기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특히 시민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청소, 쓰레기, 악취 등 생활민원 대책을 빈틈없이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교통, 환경, 의료, 생활민원 등 9개반 60명으로 구성된 추석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올 추석은 특별히 악취대책반을 운영하여 연휴기간 발생하는 악취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해소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전례 없이 긴 추석연휴를 맞아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 관광객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없도록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