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모현동 협의체’, 민간위원장 안병진)는 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선정하여 안락한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협의체 하반기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접수한 이불세탁, 집 청소, 전등교체, 집안 설비 수선이 필요한 대상 60가구에 지난 9월 11~15일까지 동 직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3개조로 나뉘어 방문․점검한 결과 최종 32가구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중 이불세탁과 집 청소가 필요한 가구는 추석 전인 9월29일까지 정비하여 식구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하고, 전등교체 및 집안 설비 수선 대상 가구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불세탁은 당장 사용할 이불이 없는 가구는 모현동 협의체 위원의 개인후원으로 이불세트가 제공되고 수거 및 전달은 봉사활동을 희망하여 모현동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모현서포터즈’를 적극 활용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집 청소는 단순한 청소만이 아닌 정리정돈 및 실내외 소독까지 정성을 다했다.
점검활동에 참여한 안병진 모현동 협의체위원장은 “실제로 가정을 방문해 보니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활동을 열심히 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