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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약국 강태욱 대표, 멈추지 않는 이웃사랑

고구마 300박스 저소득층에 기탁...2000년부터 나눔 지속

등록일 2017년09월24일 16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중앙동에 소재한 우성약국 강태욱 대표가 2000년부터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강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고구마 300박스를 22일 익산시에 기탁했다.

강태욱 대표는 이날 “많은 양은 아니지만 명절을 맞아 어려운 가정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고구마는 중앙동, 평화동, 인화동,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이용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태욱 대표는 설 명절에도 김 300박스와 중고에어컨 14대를 미등록 경로당에 기증하는 등 2000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물품도 백미, 선풍기, 이불, 멸치, 김, 고구마 등 다양하고 꼭 필요한 물품들을 선택하여 후원품을 지원받는 가정에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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