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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가

똑똑한 추석선물로 농가 소득은 높이고, 소비자 가격은 낮추고

등록일 2017년09월20일 14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올해 추석을 앞두고 익산시 우수 농특산물이 대도시의 소비자를 찾아 나선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9월 21일부터 서울장터를 비롯해 총 10개소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 참가한다.

농민의 정성으로 재배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은 11월까지 서울·세종·제주 지역에서 세 달간 운영되며,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강북구청(9.21~9.22)을 시작으로 세종시 로컬푸드판매장(9.21~23), 광진구 구의공원(9.26~9.27), 서울시청 광장(9.24~9.27) 등에서 열린다.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농가와 소비자 간의 만남의 장으로 기획됐다. 장터에서는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가공품 등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하며, 행사 품목으로는 고구마, 멜론, 햅쌀, 인절미 등 16가지의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온라인 쇼핑몰인 ‘탑마루 쇼핑몰(www.topmaru.net)’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직거래 행사 품목 이외의 상품도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한다.

특히 23일 재경익산향우회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운영되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농특산물 판매로 인한 농가 소득뿐 아니라, 익산시를 동향으로 구성된 인적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도심 아파트 및 주부클럽의 찾아가는 장터 운영 등 다변화된 판로를 모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익산 우수농산물의 적극적 마케팅과 소비촉진을 위해 시행되는 만큼 도시 소비자에게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유통체계 간소화와 공격적인 판로 개척으로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통한 농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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