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고내 푸드가 추석명절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다고내 푸드(대표 김강용)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18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방문하여 과자선물세트 100박스(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과자선물세트는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가구 중 자녀들이 많은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할 계획이다.
김강용 대표는 “긴 추석 연휴기간을 앞두고 가족들이 모이는 따뜻한 명절에 조금이나마 웃음이 나는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 다고내 푸드는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석암동에 소재한 ㈜다고내 푸드는 각종 소스를 만드는 회사로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하고 있다. 2012년부터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매년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2016년에도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김치, 라면, 2017년 설 명절에는 저소득층에게 과자 등을 후원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