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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청 ‘따순 카페’ 문 열어

관내 장애학생 현장실습 기회 확대

등록일 2017년09월06일 13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관내 장애학생 현장실습을 지원하기 위한 카페 '따순'이 익산교육지원청 1층에 문을 열었다.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5일 장애학생 현장실습 지원을 위해 1층 회의실을 리모델링하여 교육지원청 직원 및 장애학생 학부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기념식을 시작으로 ‘따순 카페’ 문을 열게 되었다.

장애 학생들이 장차 직업인으로서 나아가기 위해 9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이마트를 비롯하여 9개 기관에 20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하는 현장실습을 실시하게 된다. 더 많은 실습기관이 필요함에도 익산지역에 저변이 확대되지 못한 현실에서 이번 “따순 카페”의 역할이 매우 크게 느껴진다.

‘따순 카페’는 실습 기간 동안에는 전문강사와 바리스타 자격을 가진 특수행정실무사를 비롯하여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운영된다. 또한 이곳은 회의실 및 동아리, 소모임 등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류지득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따순 카페가 장차 바리스타로서의 꿈을 꾸는 장애학생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더 많은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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