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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부사관학교, 최정예 전투부사관 ‘623명 임관’

부사관 정예화에 기여할 여러 형제 부사관 탄생

등록일 2017년08월25일 11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육군부사관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623명의 신임 최정예 전투부사관이 배출됐다.

최정예 전투부사관 육성의 요람인 육군부사관학교는 25일 교육사령관(중장 장재환) 주관으로 가족, 친지 등 2,500여 명의 격려와 축하 속에서 양성 '17-2기 부사관 623명의 임관식을 가졌다.

영예로운 임관을 맞은 신임 부사관들은 16주간의 교육과정에서 부사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과 병사들을 직접 지도할 수 있는 전투지휘능력을 구비하였으며, 이후 '軍 전투력 발휘의 중추'로서 야전에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임관식을 통해 형제 부사관이 다수 탄생하였다. 특히 신중광 하사(21)의 형인 신혜안 하사(25)는 37사단에서 포반장으로 임무 수행 중에 있으며, 또한 서동빈 하사(21)의 형 역시 1사단에서 근무하는 등, 형제가 함께 부사관으로써 나라를 수호한다는 가치와 임무를 공유하며 서로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고 있다.

또한 이번 임관식에서는 개인 고액 발전기금 출연식이 있었다. 이날 최영돈 예)소령은 1,000만 원을 재단법인 육군부사관학교 발전기금에 기탁함으로써 '軍 전투력 발휘의 중추'로서의 부사관 위상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였다.

한편, 육군부사관학교는 향후 10만 부사관 시대를 준비하고 부사관 정예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인 학교 교육 혁신과 軍 전투력 발휘의 중추인 부사관의 모교로서 역할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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