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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전 서장 '출마 행보' 본격화‥‘민주당 입당’

“지금보다 더 자랑스럽고 살기 좋은 익산 건설” 포부...‘익산성장 THE FORUM’ 설립 운영중

등록일 2017년08월23일 13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무관으로 명예퇴직(4일자) 한 김성중(55) 전 익산경찰서장이 23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김 전 서장의 더불어민주당 입당은 다가오는 익산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김 전 서장은 “미래 발전의 잠재력이 풍부한 익산을 동북아시대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고 지금보다는 좀 더 자랑스럽고 살기 좋은 우리 고향 익산을 건설하기 위해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익산출신인 김 전 서장은 경찰대학을 2기로 졸업한 후 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대구동부경찰서 과장, 인천강화경찰서장, 서울양천경찰서장 등 전국주요도시에서 행정경험을 쌓고 고향인 전북에서는 전북청 청문감사담당관, 형사과장, 익산경찰서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익산학연구소와 미래농업포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익산성장 THE FORUM’을 설립하여 운영 중이다.

그는 행정발전유공으로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익산경찰서장 재직 중에는 다양한 지역 활동 유공으로 한센인총연합회 감사장, 원광대총장 공로패, 2017년 익산상공대상 등을 수상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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