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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청년들, 익산관광콘텐츠 개발 '맞손'

중국, 필리핀 등 5개국 청년들, 관광지 체험, 개선점 도출

등록일 2017년08월17일 16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관광도시 원년 선포 이후 지속가능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도시 브랜드 확립을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청년들과 머리를 맞댄다.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5개국 청년들로 이루어진 ‘2017 아시아태평양청년교류프로그램(APYE×KOREA)’ 참가단은 8월17~1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익산시 관광지 체험과 현장 미팅·조사, 개선점 도출 등의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공무원, 익산문화재단, 문화관광해설사로 이루어진 멘토단과 함께 지역 관광자원 탐방에 나선다.

17일에는 익산문화재단 최주연 팀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양향숙 단장과 함께 익산역, 원도심 문화예술의 거리와 중앙․매일․서동시장, 용안생태습지를 둘러본다. 18일에는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19일에는 나바위 성당, 숭림사, 두동교회 등 익산에 대표 종교성지를 탐방한다.

이후 외국인 관광객 입장에서 느낀 점을 브리핑하고, 익산을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제안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청년교류단의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통해 익산시의 기존 관광자원을 되돌아보는 것은 물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로 4회를 맞은 아시아태평양청년교류프로그램(APYE×KOREA)은 ADB(아시아개발은행)와 UNDP(유엔개발계획)이 주최하고, (사)한국마이스협회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청년주도 정책제안 프로그램으로, 인천광역시와 전라북도가 후원한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청년 리더들의 지속가능한 관광콘텐츠 개발의 동참과 역량강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국제행사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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