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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강웅포마을,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기공식

농촌체험마을들 연계, 공동 관광마케팅 사업...15억원 투입

등록일 2017년08월10일 16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산들강웅포마을이 주도하는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사업’ 기공식이 10일 오전 웅포활성화센터에서 시 관계자, 웅포면 기관장, 주민,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사업은 산들강웅포마을을 거점으로 하여 농촌체험마을들을 연계하여 공동의 관광마케팅을 하는 사업방식으로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시비 각 1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연면적 966㎡(약 293여평)에 지하1층~지상2층 건물을 신축한다. 본관동에는 80석 규모의 세미나실, 음식체험관 및 11개의 힐링체험실 등이 조성되며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세미나실에서 다양한 레크레이션, 음식체험관에서 지역에서 재배된 농산물로 음식 만들기, 힐링체험실에서 익산 농촌마을 최초로 100여명 이상이 숙박할 수 있게 된다. 그 동안 유치하지 못한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게 돼 농촌마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들강웅포마을 이희광 위원장은 “기공식에 참석하여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미래농정국 유희환 국장은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사업은 기존의 개별 농촌체험마을들이 지니고 있는 운영한계점을 극복하고 다양한 농촌자원과 연계하여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지금까지 열정과 노력이 지속되어 준공 이후에도 지속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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