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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넥솔론 경영 정상화 ‘앞장’

정헌율 시장 9일 조배숙 의원 방문, 경영 정상화 지원요청

등록일 2017년08월09일 13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헌율 익산시장이 ㈜넥솔론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9일 오후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익산상공회의소 박헌재 부회장과 함께 조배숙 국회의원실을 찾아 ㈜넥솔론 지원을 통한 회생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10여년 간 전북의 태양광산업을 선도하며 청년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넥솔론이 그간 중국의 저가공세로 인한 혹독한 시련을 극복하고 정상화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가 필요함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정 시장은 “태양광 산업 분야가 중국에 뒤처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수시장 활성화를 통한 산업기반 마련이 중요하고, 국내 태양광 관련 기업들의 경영이 악화될수록 국내 태양광 산업의 미래는 불투명해질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의 전력생산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위한 신속한 관련사업 투자가 필요하며, 국내기업 생산제품을 사용할 경우 보조금 지원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조배숙 국회의원은 “정부차원 또는 정치권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헌율 시장은 넥솔론의 경영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5월부터 태양광 산업에 투자 중인 기업들을 방문하고, 넥솔론 관계사 및 정치권 등과 수차례 접촉하는 등 지역 기업 살리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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