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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노루(NORU) 북상 ‘유비무환’

7일 간접적 영향 예상...피해 예방 상황판단회의 개최

등록일 2017년08월04일 12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북상하고 있는 태풍 노루(NORU)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김철모 부시장 주재로 4일 오후2시 익산시 재난대책본부에서 13개 협업부서 및 경찰서, 소방서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노루북상에 따른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태풍 노루(NORU)는 8월4일 현재 중심기압 955hpa, 최대풍속 40m/s, 강도는 “강” 크기는 “소형”으로 빠른 속도로 서쪽으로 진중에 있고 8월 7일 간접적 영향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익산시 재난대책본부에서는 비상태세를 확립하여 재해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한 주민 홍보 및 기상특보 상황을 전파한다.

시는 자연재난 표준행동매뉴얼에 따라 태풍주의보 발효 시에는 비상1단계 97명, 경보 발효시에는 1/2이상 공무원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김철모 부시장은 농작물, 비닐하우스, 배수펌프장, 광고판, 현수막 고정 각종 공사장점검, 인명피해 우려지역 세월교, 급경사지지역, 언더패스 등 사전점검 및 통제를 당부했다.

또한 지역방송, CBS긴급재난문자발송, 자동음성통보시스템, 마을앰프 등을 활용한 사전 홍보를 실시하여 신속히 대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발 빠른 대응을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은 기상상황 정보를 예의주시하면서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주기 바란다”며 “태풍 피해에 대비해 집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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