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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꿈나무 축제 한마당 익산서 ‘팡파르’

제1회 익산시장기 리틀야구대회 5~6일 열려, 800여명 참가

등록일 2017년08월05일 12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야구꿈나무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1회 익산시장기 리틀야구대회가 익산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8월 5~6일까지 익산야구장을 비롯한 4개 구장에서 개최됐다.

리틀야구대회는 전국각지에서 온 초등학교 1학년생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 20개 팀 800여명이 참가해 승부를 가렸다. 2개조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총 22경기를 펼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우승팀 2팀과 준우승 2팀에는 익산시장기 트로피, 감독상 2명, 최우수선수상 2명, 우수선수상 2명에는 스포츠 용품이 각각 수여됐다.

5일 개막식에 참석한 김철모 익산시부시장은 “야구는 세대와 계층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최고의 인기스포츠다. 이번 대회가 유소년의 건강증진은 물론 익산시 야구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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