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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땅, 필요한 국민이 살 수 있다

익산국토청 ‘공공용으로 쓰지 않는 23필지 8,336㎡’ 공개 매각

등록일 2017년08월04일 12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완중)은 관리하고 있는 국가 소유 토지 중 사용하지 않는 토지에 대해 이를 일반 국민들에게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매각한다.

4일 익산국토청은 정부의 국유재산 관리 방향이 종전의 소극적 유지·보존 중심에서 적극적 활용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효율적 국유재산 관리 차원에서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 매각되는 토지는 총 23필지(8,336㎡, 대장가격 120백만원)로서 익산국토청이 도로사업 추진 과정에서 잔여지 등으로 매수한 토지 등이 대상이다.

이번 공개경쟁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들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시스템(www.onbid.co.kr)에 가입한 뒤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개입찰(23필지)은 8월 중 온비드시스템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낙찰자는 예정가격(감정평가 금액) 대비 최고가(最高價)로 입찰한 자가 선정된다. 최고가 입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온비드시스템의 자동결정 방식으로 결정된다.

자세한 일정 및 입찰 유의사항은 온비드시스템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중 2차 대상 토지를 선정하여 동일 절차로 매각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익산국토청 최두석 보상과장은 “국유지 공개매각은 공공용으로는 활용할 필요가 없는 토지이나 일반 국민들이 매입하여 활용하기를 희망하는 토지들을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가와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국토의 효율적 이용 측면에서는 필요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이런 대상 토지를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찾아내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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