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공간환경·산업디자인학과 김보미 학생이 ‘2017 제1회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김보미 학생은 이탈리아 디자인 전문기업인 ‘Sand&Birch’에서 디자인 실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다른 학생들에게 성공적인 현장실습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을 만큼 주어진 프로그램을 잘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2017 제1회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20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공모전 심사는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이수하면서 직접 작성한 체험수기를 바탕으로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보미 학생은 외국기업에서 이루어진 현장실습을 잘 활용해 LINC+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수기공모전은 학생들의 실제 직무현장 경험을 통한 취업연계를 목표로 현장실습과 관련된 우수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원광대 LINC+사업단은 현장실습을 통해 기업과 대학의 ‘인재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고, 일자리 문제에 대학이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단 차원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