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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미국 FemtoFab,Inc. '기술협력 협약'

고정밀 3D프린터 활용한 LED용 렌즈설계기술 협력

등록일 2017년07월24일 13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MOU사진-왼쪽부터 박대희 센터장, 장윤호 대표)

원광대학교 전기응용신기술연구센터(센터장 박대희 교수)와 미국 FemtoFab,Inc.(대표 장윤호 박사)가 ‘고정밀 3D프린터를 활용한 LED용 렌즈설계기술’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17일 박대희 센터장이 보스턴에 있는 FemtoFab,Inc.를 방문해 체결한 MOU는 LED 광원용 렌즈 설계 및 제작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 협력을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원광대 전기응용신기술연구센터는 지난해부터 장윤호 박사와 3D프린터의 고정밀화를 위한 기술교류를 해왔다.

이번 MOU에 따라 양 기관은 LED 광원용 렌즈 제작기술을 고정밀 3D프린터를 이용해 상용화하기 위해 협업하고, 3D프린터에서 사용될 렌즈 제작용 재료와 최적 설계조건 연구를 비롯해 이를 지적 재산으로도 연계시킬 계획이다.

특히 원광대는 MOU를 통해 취업연계 LED과정 학생들의 해외 연수기회 확대와 LED기술의 국제 협력 기여를 비롯해 전공 분야 시야를 넓히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광대와 MOU를 체결한 장윤호 박사는 서울대 졸업에 이어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기계바이오공학과 피터 소 교수와 마이크로머신 분야에서 5년 동안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2년 전부터 벤처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혈액진단용 기기 등 정밀진단용 의료기기 센서 개발과 함께 관련 보유 기술을 LED 광원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원광대 전기응용신기술연구센터는 중국 푸단대학과 광원분야, 일본 에히메 대학과 방전기술, 미국 산호세대학과 회로설계기술 등 다양한 기술협력을 통해 ‘무선충전용 회로 설계기술’을 미국에 특허 등록하기도 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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