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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가고 싶은 익산남부시장’ 대상 영예

7개 팀 총 72명 참여...8회 시민아카데미 대단원 막 내려

등록일 2017년07월22일 10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4.4만세운동 퍼포먼스 참여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이 가고 싶은 익산남부시장’을 제안한 청춘남여팀이 올해 익산시민아카데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구룡마을에 있는 대나무 숲을 활용하여 익산을 대표하는 힐링관광지로 조성하는 내용을 제안한 구룡대탐험팀이, 우수상에는 미세먼지 없는 도시 녹색 익산 살기 좋은 익산을 제안한 녹색도시팀이, 장려상에는 이리공고 학생들과 선생님이 모여 편리하고 깨끗한 버스승강장 조성을 제안한 2020팀 외 3개 팀이 각각 수상했다.

시민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진행된 올해 익산시민아카데미 최종 심사결과 이 같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청춘남여팀의 제미연 팀장은 “청년층의 수요가 적고 침체된 남부시장을 익산 4.4 만세운동의 재조명과 즐기는 식도락 여행을 통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활력 있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익산시와 희망연대가 공동주최한 ‘제8회 익산시민아카데미(부제:익산시민창조스쿨)’에는 7개 팀 총 72명이 참여 했으며, 지난 5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개월간의 학습과 토론, 현장답사, 선진지견학, 워크숍을 거쳐 20일 최종발표회가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최종 발표회에는 참가팀원과 전문심사위원, 시의원, 공무원, 시민 평가단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팀별 프로젝트 발표와 평가 및 시상식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철모 익산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0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익산시민아카데미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민․시민단체․시의회․행정이함께 구체화해 가는 민·관 협치 전국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지역에 대한 열정과 사랑의 결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만드는 초석이 될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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