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공회의소 익산여성경제인협의회(회장:정향숙)와 전라북도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회장 도성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오전 12시 익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도성희 소장 등 전라북도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원 25명과 익산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협의회 회원 15명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여성폭력피해자들의 경제활동 참여지원 협력과 공동관심사에 대한 상호교류 및 지역사회 복리증진을 위한 상호연대강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향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여성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함께 기업들도 공동체적인 책임의식을 가지고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한편,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회복을 위해서도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