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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드득 뽀드득' 손 씻기로 감염병 예방하자~

원광대병원‧익산시보건소 손씻기 체험 행사 열어

등록일 2017년07월19일 13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손에만 무려 약6만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손만 올바르게 잘 씻어도 70% 가량의 감염병을 예방 할 수도 있습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과 익산시보건소가 합동으로 각종 감염 예방의 기본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19일 원광대병원 외래1관 1층 로비에서 양 기관은 올바른 손 위생으로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병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손 씻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손 씻기 체험 행사에는 입원환자, 보호자, 내원객을 비롯해 일반시민들과 병원 직원들이 대거 참석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이날 손 씻기의 중요성을 배우고 손 소독 세정제등을 이용, 손 세척을 직접 한 후 형광 뷰박스를 통해 씻기 전과 씻은 후 상태를 비교 해 보며 효과를 체험했다.

이재훈 원광대병원 감염관리실장은 “손 씻기의 중요성과 효과는 의학적으로 입증이 되었다. 다만 손 씻기는 자주 씻고, 올바르게 씻고, 깨끗하게 씻어야 손 씻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오늘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손 씻기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실천한다면 감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권하고 있는 올바른 손 씻기를 보면 첫째: 손바닥과 손바닥을 문질러 준다. 둘째: 손가락을 마주잡고 문질러 준다. 셋째: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준다. 넷째: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질러 준다. 다섯째: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 준다. 여섯째: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한다는 6단계를 권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감염병 예방, 영*유아 건강검진, 금연, 기침 예방 등 실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건강 예방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병문안 가능 시간, 병문안 자제 대상, 병문안 명부 작성 기록 등 입원환자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도 함께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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