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 라운딩에 나선 안선호 적정의료관리실장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는 장면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환전안전과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이 지난 13일 최두영 병원장을 위시해 주요 경영진 10명이 참석, 원내 전 분야에 걸쳐 2017 환자안전 라운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두영 병원장은 “병원 내 환자안전 점검은 누누이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일 뿐만 아니라 기본에 속하는 사안들이다”라고 말하고 “무엇보다도 의료기관 내 환자안전 사고는 발생 후 처리보다도 예방이 최선임을 잊지 말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환자안전 라운딩은 병원 내 환자안전 예방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예방의 가치 실현을 위한 것으로, 기본적인 환자 확인, 주사투여, 투약, 낙상, 감염, 시설 전반을 비롯, 환자안전을 저해 하는 모든 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해 예방한다.
원광대병원은 향후 각종 기관 평가들을 대비, 강화 된 관리기준 점검 차원도 있지만 무엇보다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병원 내 환자안전에 있어 최고의 예방 의료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