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밤 낮 없는 악취 저감 현장행정

익산시, 민·관 합동 악취 야간 실태 점검

등록일 2017년06월27일 14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악취모니터요원과 함께 27일 오후 8시 동산동 일대에서 악취 야간 현장행정을 실시하며 악취 저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최근 들어 지역주민의 환경의식 증대로 악취 민원이 급증하고 있지만 악취는 발생 원인물질이 다양하고 주관적 감각공해로 원인파악과 관리가 어렵다. 이에 시는 민·관이 함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현장행정을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 악취모니터요원, 동산동 주민은 이날 합동으로 동산동에 위치한 상시 악취 발생시설인 음식물처리장, 폐수처리장, 하수처리장, 분뇨처리장, 축산농가 등을 순회하며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음식물처리장, 폐수처리장, 하수처리장, 분뇨처리장,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운영과 악취저감 시설운영 등을 중점 점검하고 악취 발생 주요공정 밀폐 여부에 대해 직접 확인했다.

악취모니터요원들은 악취개선을 위해 자체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사업장의 악취 저감과 개선방안을 직접보고 들으며 악취를 이해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신승원 과장은 이날 “악취 취약시간대에 모니터 요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현장행정을 추진해 쾌적한 대기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고 악취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악취모니터요원’은 악취 민원 발생 지역과 인근축사 및 주택가, 공장지역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감시하고 발생원을 모니터해 주민들의 악취피해를 없애는 큰 역할을 맡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