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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김은이 씨, 인도문화원 요가 대회 '1등'

‘UN세계요가의날’ 기념 대회...세계 각국 참가자들 물리치고 최고 점수로 우승

등록일 2017년06월23일 15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 김은이 씨(14학번)가 ‘UN세계요가의 날(6월 21일)’을 맞아 개최된 ‘제1회 인도문화원 요가 &요가 에세이 대회’에서 요가 콘테스트 부문 1등상을 수상했다.

김은이 씨는 지난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3회 UN세계요가의 날’ 기념 ‘제1회 인도문화원 요가 &요가 에세이 대회’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

인도문화원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UN세계요가의 날’을 맞아 요가의 발전 및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탈리아, 인도, 한국 등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은 밸런스, 정글, 비틀기 등 지정된 7개의 동작과 3개의 자유 동작을 선보이며 기량을 겨뤘다.

김은이 씨는 최종 수상자 6명 중, 최고점으로 1등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10개의 고난이도 동작을 안정적이고 균형 있게 시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상으로는 상금 및 인도문화원 세미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은이 씨는 수상 소감을 통해 “생각하지 못했던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요가를 대중에게 알려나가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이 씨는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웰빙문화대학원에서 ‘요가명상치유’ 분야를 전공하며 병원·기업체·중고등학교·대학교 등에서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여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요가 강연을 진행하는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매년 6월 21일은 UN에서 정한 ‘세계요가의날’로,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한국에서는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약 5천여명의 요가인들이 모여 요가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UN세계요가의날’에 참여해 요가 공연 및 자원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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