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19일 오후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 실내공연장에서 인·허가 분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익산시에 접수되는 각종 인·허가를 담당하는 24개 부서 74명 인·허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의식과 직무윤리 기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익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지연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청렴한 공직자’를 주제로 60분간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인·허가 분야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나아가 청렴 취약분야가 아닌 청렴 우수분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