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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태권도원 가는 길 ‘뻥 뚫렸다’

남원국토,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 앞두고 진입도로 개선사업 준공

등록일 2017년06월15일 17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도 30호선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에서 청량리에 이르는 무주 태권도원 진입도로가 안전한 도로로 새롭게 태어났다.

15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남원국토관리사무소(소장 장복수)에 따르면 국도30호선 무주군 설철면 태권도원 진입 위험도로 개선공사를 최근 준공했다.

태권도원 진입 위험도로 개선공사는 국도 30호선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에서 청량리에 이르는 구간(1.024㎞)의 위험도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총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5월에 착공했으며, 급커브 위험구간 3개소의 선형 등을 개선했다.

태권도원으로 진입하는 주도로인 이 구간은 급경사와 선형 불량으로 시야확보가 어려워 지역에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사고위험이 높았던 태권도원 진입도로의 개선으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의 성공 개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남원국토사무소는 위험구간 개선사업 마무리와 함께 인근 진입도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도 실시했다.

모든 구간에 대한 차선도색을 실시하고, 안전시설물과 표지판 정비, 터널 및 갓길 청소도 마무리했다.

남원국토사무소 장복수 소장은 “태권도원 진입 위험도로 개선사업 마무리와 안전시설 정비로 태권도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남원국토사무소는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때까지 가능한 모든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국토관리사무소는 전북 동부지역 6개 시·군*의 국도(L=428.3㎞)와 국가하천(섬진강)을 관리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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