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는 6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저녁8시 익산배산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멋지다, 맛지다, 걸지다’를 주제로 찾아가는 금요예술무대 공연을 펼친다.
시립합창단·무용단·풍물단이 참여하는 금요예술무대 공연은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16일에는 시립무용단의 강강술래, 진도북춤, 한량무, 단방화무, 태평무, 장구project 공연이 진행돼 함께 자리한 시민들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든다.
23일에는 시립무용단과 풍물단 합동공연인 부채춤, 왁자지껄, 강강술래, 판굿, 30일에는 시립합창단이 어느 봄날, 보리울의 여름, 디지니메들리, 무조건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시 관계자는 “야외공연은 시민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공감하며 관객과 자유롭게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문화 예술향유 기회를 늘려 생활문화예술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