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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 '속도'...2개기업 동시 분양

(주)유니온테크, ㈜정담 분양계약 체결로 총 분양기업 32개사로 늘어

등록일 2017년06월01일 11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올해 말 준공이 가까워지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국내기업들의 투자가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6월 1일 ‘㈜유니온테크’와 ‘㈜정담’이 분양계약을 체결하면서 올해만 벌써 9개(59,340㎡)의 식품기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계약 체결 기업은 32개사로 늘어났으며 *분양률 또한 공고대비 39%로 전년도 대비 10%가까이 상승하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분양공고 81.6만㎡ 대비 39%, 전체 산업용지 119.6만㎡ 대비 26.6%

기존에 반도체 LCD 장비 등을 제조하였던 ‘㈜유니온테크’는 ‘16년도부터 주문자생산방식을 통해 과일 및 치즈 건조칩, 녹색 고춧가루를 제조하였으며 늘어나는 주문량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3,985㎡(약 1,200평)규모의 필지를 분양받아 신규제조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정담’은 전국에 약 170여개의 프랜차이즈를 보유한 ‘충만치킨’과 주거래 기업으로 기존 생산시설의 포화로 인해 신규 생산시설 설립 검토 중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결정하여 2,938㎡(약 900평)규모의 필지를 분양받아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의 R&D 시설을 활용한 신규제품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까지 계획하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주)유니온테크’와 ‘㈜정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원료수급, R&D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입주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입주기업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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