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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육상선수단, 전국실업육상선수권 ‘선전’

제21회 대회서 금메달 1, 은메달 2, 동메달 1개 획득

등록일 2017년05월24일 11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청 육상선수단이 22일부터 24일까지 경상북도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실업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전성기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여자 중거리 신소망(24세) 선수는 800미터에서 2분 8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고 여자 원반던지기 조혜림(30세) 선수와 여자 창던지기 이혜림(28세)선수는 모두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새내기 김영빈 선수(18세)는 멀리뛰기 종목에서 3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펜싱선수단의 황선아, 최신희 선수는 5월 20일 양구에서 개최된 201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에 출전하여 세계 메이저대회 출전권을 획득함으로써 향후 금메달 획득의 희망을 갖게 되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직장운동경기부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해 연이어 좋은 소식을 전해줘 감사드린다”며 선수단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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