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산업단지 투자유치를 위해 분주히 발품을 팔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3일 전주, 천안 등에 소재한 친환경 자동차내장제 등을 생산하는 F사 전주공장을 찾아가, 회사 대표이사 및 대주주와 면담을 갖고 익산 투자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익산 산단 투자의 이점을 설명하고 성공기업을 위한 행정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등 기업유치를 위한 익산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해당 기업 임원진들은 정 시장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의지에 신뢰감을 보이며 향후 제3산단 투자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기업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서 우량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익산시는 올해 ㈜제이앤엘테크, ㈜비앤디네트웍스, ㈜연두 등 5개 업체와 43,335㎡에 대한 분양계약을 체결하여 401억원의 투자와 325명의 고용창출을 이끌어 냈다.
또한 ㈜에버샤인, 현대필터산업㈜, ㈜케이씨드론항공 등 6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258억원의 투자와 390명의 고용창출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