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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의원, “반드시 전북 도약의 발판으로 만들 것”

전북, 64.8% 전국 최고득표율로 '文 당선 견인'

등록일 2017년05월10일 17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인 전북 표심이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의 당선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19대 대선 개표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전북지역 득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64.8%로 전국 평균 득표율 41.1%보다 23.7%p나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대 대선에서도 전북은 문 후보에게 86%의 지지율을 보여준 바 있지만, 이는 광주와 전남에 이은 세 번째 순위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광주의 61.1%보다도 3.7%p가 높아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이번 대선은 4위와 5위마저도 5%이상을 득표할 만큼 유력한 후보들로 구성된 5자 구도로 치러졌다는 점에서 전국 평균 41.1% 득표만으로도 놀라운 성과로 평가되고 있는 터라 전북의 득표율은 가히 압도적인 수치라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문 후보의 원내 비서실장이자 전북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호남지역의 선거를 이끌었던 이 의원은 “그 동안 켜켜이 쌓여왔던 전북 도민들의 상실감과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한꺼번에 분출된 결과”라며 “차기 정부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감을 나타낸 수치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의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번 대선결과를 발판 삼아 차기 정부에서 전북의 획기적인 도약을 이끌어 내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도민들의 기대에 못 미친다면 내가 앞장서서 싸워서라도 전북 몫을 찾아와 반드시 도민들과의 약속을 지켜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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