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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민심 64.45% 문재인 ‘선택’‥익산 투표율 77.9%

문재인 41.1% '당선'...홍준표 24.0%·안철수 21.4%…최종투표율 77.2%

등록일 2017년05월10일 06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당선인(사진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당선됐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9일 치러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전국 1342만3784표, 득표율 41.1%를 기록해 2위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785만2846표·24.0%)에게 557만938표 차로 승리했다.

문재인 당선인은 전북에서 가장 높은 64.8%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경남, 경북, 대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문 당선인이 가장 적은 지지를 받은 곳은 경북과 대구로 나타났고, 두 지역에서 각각 21.7%, 21.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문 당선인이 뒤진 경북, 대구, 경남에서는 홍 후보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2위 홍 후보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곳은 경북으로 48.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가장 적은 지지를 받은 곳은 1.6%의 득표율을 기록한 광주로 나타났다.

3위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로 전국에서 699만8335표를 얻고 21.4%의 지지를 받았다. 안 후보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곳은 전남으로 30.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4위는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로 전국에서 220만8770표를 얻고, 6.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5위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로 전국에서 201만7457표를 얻고, 6.2%의 지지를 받았다.

익산 민심 64.45% 문재인 ‘선택’

익산시민들은 문 당선인에게 64.45%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문재인 당선자는 익산시민 64.45% (12만3422명)의 선택을 받아 익산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23.88%(4만5737표)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선택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5.03%(9644표)의 지지를 받았으며, 자유한국당 홍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후보는 각각 3.37%(6470표)와 2.79%(5324표)의 지지를 받았다.

익산지역 투표율은 총 유권자 24만6727명 중 19만 2209명이 투표에 참여해  77.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투표율 77.2%‥최고치 광주 82.0%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최종투표율은 77.2%다. 전국에서 총 선거인수 4247만9710명 가운데 3280만837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2012년 제18대 대선 투표율 75.8%에서 1.4%p 넘어선 수치다. 앞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실시된 최종 사전투표율은 26.06%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별 투표율은 광주가 82.0%로 가장 높았고, 제주가 72.3%로 가장 낮았다. 서울은 78.6%였다.

나머지는 세종 80.7%, 울산 79.2%, 전북 79.0%, 전남 78.8%, 경남 77.8%, 대전 77.5%, 대구 77.4%, 경기 77.1%, 부산 76.7%, 경북 76.1%, 인천 75.5%, 충북 74.8%, 강원 74.3%, 충남 72.4% 등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역대 대선 투표율은 대통령 직선제가 부활한 1987년 제13대 대선 89.2%, 1992년 14대 81.9%, 1997년 제15대 80.7%, 2002년 제16대 70.8%, 2007년 제17대 63.0%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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