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스포츠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제8회 익산시 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익산시 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김동문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1,200여명이 참여하여 기량을 겨루며 친선과 화합을 도모했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멋진 승부를 펼치면서 순위와 관계없이 경기 자체를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제51회 익산시장배 동호인 테니스대회 개회식과 클럽 단체전은 4월 22일 익산시 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익산시 중앙체육공원 테니스장 및 보조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테니스 동호인 1,500여명이 4월 8일에서 9일까지 선수부,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로 나누어 기량을 겨루며 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2일에 열린 클럽 단체전에서는 금배부 10팀, 은배부 12팀, 동배부 28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후회 없는 멋진 승부를 펼쳤다.
양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대회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과 동호인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익산시에서도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