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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평생교육원 ‘연극요법 자격증 과정’ 인기

탄탄한 강사진으로 익산 외 지역 수강생 증가...서울·경기 7명 등

등록일 2017년04월16일 17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평생교육원에서 운영 중인 ‘연극요법 플래너 자격증 과정’이 서울과 경기 등 익산 외 지역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전국적인 주목받고 있다.

연극요법은 심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현대인들에게 연극을 통한 예술적 체험을 진행하는 것으로써 증상 완화와 더불어 심신통합 및 안정에 도움을 주는 통합의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16년 10월 신설된 이 과정은 현재 2기까지 수료를 했으며, 총 44명의 수료생 가운데 서울·경기 7명, 충남 1명, 익산을 제외한 전북지역에서 4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송계에서 이름이 알려진 이민욱 감독과 MBC성우회장 황윤걸 교수, 모델 출신 이복영 교수를 비롯해 힐링치료 분야에서 임마중 교수, 실전웃음치료 이빛나 교수, 탤런트 한인수 씨 등이 교수진으로 나서 수강생들을 직접 지도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주말을 이용해 총 30시간 동안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은 심리치료, 연극기법, 스피치훈련, 실전 웃음치료, 실전 치매 예방교육, fun리더십, 감정노동요법. 실버 체조, 노인건강지도, 소통 커뮤니케이션, 인성교육, 힐링지도, 스트레스 관리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료 후 자격증이 주어진다.

한편, 원광대 평생교육원은 연극요법에 대한 열정 하나로 교육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에게 향후 심화과정 지도를 통해 정기적으로 연극 무대공연을 시행할 계획이며, 제3기 과정은 5월 개강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이남희 평생교육원장은 “특색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자기 계발과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며, “전 교수진과 직원들이 협력해 지역의 한계를 넘어 전국에서 찾는 평생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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