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장기임대주택(임대기간이 30년 이상인 국민·영구임대 아파트)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신청을 연중으로 받는다.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또는 전북개발공사에서 공급하는 장기임대주택 입주예정자에게 계약금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 최대 2천만원 이내로 최장 6년까지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해준다. 익산시는 3월까지 14세대에 5,800만원을 지원했다.
익산시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장기임대주택은 총 14개소로 영구임대주택인 부송동 주공1차, 동산동 주공아파트와 국민임대주택 12개소이다.
신청 희망자는 장기임대주택 입주 전에 익산시청 주택과에 신청하면 된다. 단, 이미 입주해 있는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주택과(859-590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