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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계약심사제, 예산절감 효과 '톡톡'

발주 전 설계 원가, 공법 등 심사 검토 '작년 8억 절감'

등록일 2017년02월27일 11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지난 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339건에 8억3,0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는 원가계산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사, 용역 및 물품구매 등 각종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해당 사업부서에서 설계한 원가산정과 공법 적정성 등을 심사 검토하는 제도이다.

시는 공사 5천만원, 용역 3천만원, 물품 2천만원 이상, 설계변경 5억원 이상 공사 중 사업비가 10%이상 증가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실시한 결과 2016년 한해 계약심사 294건 중 공사 166건, 용역 108건, 물품 16건, 설계변경 4건을 심사하여 7억700만원을 절감했다. 또한 익산시 특수시책으로 보조금 3천원 이상인 공사의 민간 자본 보조사업에 대해 심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45건에 1억2,300만원의 예산 절감하는 등 총 8억3천여만원을 절감했다.

올해는 재정사업의 경우 2월 현재 58건 59억8,000만원을 심사해 9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민간자본보조사업은 2월 현재 11건 12억9,500만원을 심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계약심사제도를 통해 지방재정의 건전성확보와 효율적인 공사발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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