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전문 제조업체인 ㈜다고내 푸드(대표 김강용)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다고내 푸드(석암동 소재)는 20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방문해 라면 80박스를 기탁했다.
2012년부터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매년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다고내푸드는 2016년에도 행복나눔마켓․뱅크에 김치와 라면을 기탁하고, 2017년 설 명절에는 저소득층에게 과자 등을 후원한 바가 있다.
이와 함께 ㈜다고내 푸드 직원들은 매달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하고 있다.
김강용 대표는 “많은 물품은 아니지만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싶었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이용하는 익산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