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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 '심혈'

아빠랑 행복캠프, 다둥이네 가족축제 등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

등록일 2017년02월14일 15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출산율을 높이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출산장려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출산장려금을 대폭 올려 지급하고 다양한 출산장려 사업을 지원하는 조례를 개정 중에 있으며 시의회 조례안 의결과 추경예산안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1일 출생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전년도에는 출산장려금으로 총 5억6,30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11억9,100만원의 예산을 추경에 반영한다. 그동안 지급하지 않았던 첫째아 출산 시 2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과 출산장려금 30만원을 함께 전달하고, 둘째아 200만원, 셋째아 300만원, 넷째아 500만원, 다섯째아 이상은 1,000만원을 지급한다.

다태아의 경우 추가로 쌍둥이 200만원, 세쌍둥이 이상은 3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등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 지원해 지역사회가 함께 출산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만든다.

이와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익산 만들기 사업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업그레이드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아기 탄생 축하 메시지 전광판 게시를 비롯한 남성 육아 참여를 위한 아빠랑 행복캠프, 다자녀가정 다둥이네 가족축제, 결혼이주여성 친정엄마 인연 맺기 등 총 10가지의 사업을 중점 시행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과 욕구를 수렴하고 공공기관, 기업체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실질적인 출산장려사업을 발굴하여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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