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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복지비전사업 이용자 최종 150명 선정

초등학생 월 5만원, 중학생 월 15만원 1년간 지원

등록일 2017년01월14일 15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전국 최초 민·관 협력 교육복지시책인 청소년복지비전사업의 이용자로 신규 이용자 142명, 2016년 이용수기 공모전으로 선정된 8명을 포함한 최종 150명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1월 4일까지 접수 받아 자녀수, 세대구성(다문화가정, 가정위탁세대,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소득수준을 조사했으며, 타 청소년복지사업 중복자를 제외한 신청인원을 모두 선정했다.

대상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선정된 청소년들은 1월 16일부터 12월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초등학생 매월 5만원, 중학생 매월 15만원을 바우처카드에 충전해주면 가맹점(학원)인 194개소 학원에서 자유롭게 선택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학원비 결제는 민·관협력에 따른 총 이용금액의 익산시 50%, 학원 40% 그리고 이용자가 10%를 부담하는 매칭방식이다.

시는 올해 청소년비전카드 시 예산과 민간기간 후원금을 합한 2억 1,600만원과 익산시학원연합회 가맹점 자체부담금 1억 7,28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특기적성강화와 학습역량강화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비전카드 지원을 통해서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의욕을 북돋아 미래의 꿈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비전카드 이용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기초생활과(859-5983) 또는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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