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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역사문화도시 이미지·브랜드 제고 ‘심혈’

역사문화자원 활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등록일 2017년01월12일 10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역사문화도시로서 이미지와 브랜드를 제고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는 12일 오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익산 역사문화자원 활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문화재가 엄격하게 박제화 된 보존대상을 넘어 지역주민의 문화향유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지역의 대표 문화정체성을 상징하는 핵심자원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문화재정책의 현 주소에 부합하는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 김정만)에서 작년 11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7월까지 8개월간 연구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성덕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를 비롯해 지역 내·외 관련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고도 익산의 정체성과 연계한 역사문화자원 활용방안 계획 수립의 필요성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역사문화자원 활용방안 연구용역은 문화재가 더 이상 정적인 보존대상이나 우리의 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의 대상이 아닌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고품격 콘텐츠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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