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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관내 기관 ‘새해 새각오’

원광대, 대학병원, 서부보훈지청, 폴리텍대학 등 시무식

등록일 2017년01월02일 10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7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익산 관내 기관들이 시무식을 갖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2017년 시무식을 2일 오전 9시 30분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가졌다.

시무식에는 원광학원 신명국 이사장과 김도종 총장을 비롯해 대학 및 병원 구성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성원 상호 간 세배를 통해 학교 발전을 기원하고, 건강과 행복을 염원했다.

신명국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차원을 넘어 새롭게 다가오는 시대를 준비하고 선도할 수 있어야 한다”며, “먼저 교육이 변해야 하고, 대학이 시대를 쫓지 않고 시대를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원광학원이 그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도종 총장은 “대학 4.0시대를 맞아 원광의 저력으로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이끌어 가자”고 강조하고, “교육, 연구, 창·취업, 학과기업, 발전기금 분야를 비롯해 학생 정원유지 등 학과 지속가능 6대 전략을 중심으로 원광대학을 재정비하자”고 말했다.

또한, “신산업에 대비하는 교육정책 및 과정 실천과 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화 역량 강화, 연구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혁,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아시아의 중심에서 지속 가능한 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원광대병원 정유년 새해맞이 시무식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2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2017년 시무식을 가졌다.

원광대병원은 최두영 병원장을 비롯, 임직원 일동이 올 한해 환우, 보호자 및 고객들의 건강을 염원하고 지역사회와 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두영 원광대병원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대내,외 어려웠던 의료 환경 속에서도 지난 한 해 동안 내실 있는 안정적인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교직원 모두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올 한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비효율적 경영 부분 개선, 화합과 배려를 통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근무 환경을 정착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침 일찍 시무식을 마친 임직원 및 교직원들은 외래1관 1층 로비로 이동, 새해 첫날 병원을 찾은 환자 및 고객들을 맞이하며 신년 인사를 올렸다.

또한 최두영과 주요 경영진은 중식시간 원내 교직원 식당을 찾아 직원 식사를 직접 배식하며 직원 한명 한명에 신년 덕담을 건네는 훈훈한 정감을 나눴다.

한편 원내 시무식을 마치고 최두영 병원장과 주요 임직원 일동은 원광대학교 시무식, 원불교 중앙총부 신년하례식에 차례로 참석, 유관기관 간 신년 인사와 덕담을 함께 했다.

 

전북서부보훈지청 ‘부정청탁금지 결의’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도 이날 오전 11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 및 부정청탁금지결의대회를 갖고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 업무 유공 공무원에 대한 처장표창, 우수 직원에 대한 지청장표창을 시상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및 보훈행정의 공정성 확립을 위한 부정 청탁 및 금품수수금지 서약식, 보훈섬김이 서비스헌장 선서를 실시해 전 직원들은 올해에도 청렴하고 성실한 공직수행의지를 다졌다. 

이우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직원들이 지난해 국가유공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명예로운 보훈 실천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올해 정유년 새해에도 각자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 줄 것을 당부한다.”며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참人폴리텍’ 교육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조석남)도 이날 오전 11시, 산학협력관 2층 시청각실에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 날 시무식에서 조석남 학장은, 전년도에 거둔 성과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양성률, 취업률, 취업유지율 등 캠퍼스의 주요 3대 지표를 철저하게 관리하며, ‘참人폴리텍’ 교육 강화를 통해 인성교육에 힘써 명실공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직업훈련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조석남 학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과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목소리를 항상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뜨거운 ‘열정’의 가슴으로 함께 정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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