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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치안 사각지대 해소 ‘심혈’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성범죄 예방’

등록일 2016년12월30일 13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공중화장실 성범죄와 관련해 위험 발생시 24시간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이달에 지역 내 여성 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

시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누구나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여성 이용자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밀착형 치안 확보를 위해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

시는 공중화장실이 설치되어 있는 시민공원을 비롯하여 웅포 캠핑장, 미륵사지 공용주차장 등 56개소 다중이용시설 여자화장실에 각 칸마다 총 211개의 안심비상벨(송신기)을 설치했다.

벨을 누르면 화장실 입구에 있는 경광등과 강력한 경보음이 함께 작동하여 주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무선통신을 통해 곧바로 익산경찰서 112 종합상황실로 통보되어 현장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경찰 인력을 즉각 출동시키며 범인 검거 등 초동대응을 하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무선통신 안심비상벨과 경보음, 경광등 설치로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잠재적 범죄행위 심리를 억제시키는 것은 물론 유사시 즉각적인 초동대처가 가능하다”며 “여성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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