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3곳 ‘국식클 입주’

순수본(주), 하루의 아침, 농업회사법인 청하식품(주) 분양 계약

등록일 2016년12월29일 15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내 한식 프랜차이즈 대표기업 3곳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다.

익산시는 국내 한식 프랜차이즈 대표기업 본아이에프㈜의 자회사인 ‘순수본㈜’, ‘하루의 아침’, ‘농업회사법인 청하식품㈜’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및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23개사가 분양계약을 체결을 완료하였으며, 분양공고(815.6천㎡) 면적 대비 30.2%가 분양 되었다.

2014년 설립된 순수본㈜은 ‘본 죽’, ‘본 도시락’, ‘본 설렁탕’ 등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브랜드를 운영하는 본 아이에프㈜의 자회사로, ‘아침엔 본 죽’, ‘베이비 본 죽’ 등 기능성 죽 제품 브랜드를 운영하며 대한민국 간편 가정식(HMR)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이다.

HMR(Home Meal Replacement)이란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전자레인지 등에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가정식 대체식품을 말한다.

그동안 프랜차이즈와 식품유통 사업에 주력했던 순수본㈜은 최근 소비트렌드에 따라 프리미엄 영양식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결정했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32,849㎡(약 1만평) 규모의 필지를 분양받아 내년 상반기내 생산 공장을 착공하여 영유아,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능성 죽’을 개발해 중국, 대만 등 동북아 지역에 수출할 계획이다.

2007년 설립된 하루의 아침은 다기능 용기를 이용한 도시락 포장․배송을 통하여 위탁급식 및 급식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까지 전국적으로 100여개의 급식카페를 오픈하기 위한 생산시설 확대를 위한 전진기지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선택했다.

최근 창업한 농업회사법인 청하식품㈜의 박정숙 대표이사는 메추리 사육을 위한 은혜농장을 오랫동안 운영하여 메추리알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알 가공 식품 생산 공장을 직접 운영하고 알 가공 편의식을 개발하여 이를 국내 판매 및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함께 입주기업들이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고 기업을 운영하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난 9월 경기도 과천에 있던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국가식품클러스터내 현 위치로 이전하고 기능성평가센터, 패키징 센터 등 연구지원시설이 자리를 잡아가며 분양이 활발해지고 3개 기업이 착공하는 등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