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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하림그룹, 지역발전 상생모델 '쌍끌이'

관광자원과 식품산업 연계해 지역발전 성장모델로 육성

등록일 2016년12월16일 15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와 향토기업인 하림그룹이 관광자원과 식품산업을 연계한 협력사업을 이끌며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모델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5일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을 방문해 지역 발전을 위한 하림그룹의 큰 역할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NS홈쇼핑 주관 전국요리경연대회 익산개최, 건립과 하림공장 및 닭 박물관과 미륵사지 관광지 등을 연계하여 먹거리를 테마로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 NS홈쇼핑이 주관하는 전국요리경연대회인 ‘우리 먹거리 요리축제’는 대상 3,000만원 등 총상금 1억원으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9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참가인원 2~3만 명으로 국내 개최 최대 요리대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총사업비 4,000여억 원을 투자하여 1,5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게 될 망성공장 증설공사와 익산제4산단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단지를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미륵사지, 보석박물관 등 익산의 관광자원과 식품산업을 연계해 지역발전 성장모델로 육성해 나가는데 협력키로 하였다.

하림그룹은 1986년 하림식품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에는 10조원 초과 매출을 달성한 익산을 기반으로 한 국내 축산 및 식품, 물류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 시절 병아리 10마리에서 재계순위 38위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지주회사인 하림홀딩스 본사를 익산에 연고로 하는 등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정헌율 시장은 “하림그룹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익산시와의 상생 협력사업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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