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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곳곳 줄잇는 이웃 사랑

금마성결교회, 원광대 앞 와플하우스, 제일공업사, 이리송학초 32회 동문회, 측량협회 등

등록일 2016년12월12일 14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익산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 인화동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100여 명은 12월 12일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다둥이가정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랑나눔 송년회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인화동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독거노인 27명과 다둥이가정 3세대 및 어려운 이웃들을 초대해 따뜻함을 전했다.

인화동 단체는 이날 익산시 청소년 희망나무프로젝트 사업에 300만원, 관내 어려운 이웃에 후원금 100만원과 다둥이가정에 온누리상품권 60만원, 독거노인에 쌀과 생필품 세트 및 내의, 익산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단장 이해석)에 연탄 1,000장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나눴다.

▲ 익산시 금마면에 소재한 금마성결교회(담임목사 김흔태)는 12월 12일 오전 금마면사무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비로 지원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연탄 및 등유를 사용하는 저소득층 25세대를 선정해 1세대 당 2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김흔태 담임목사는 “매년 교회에서 자체적으로 이웃돕기를 해 왔으나, 올해는 교회창립 77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이 성금이 추운 겨울 난방비가 없어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온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붕어빵 아저씨 김남수씨 기탁

▲ 익산의 기부천사로 통하는 붕어빵아저씨 김남수씨(58세)가 6년째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2월 9일 김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익산시청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원광대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작은 구멍가게에서 붕어빵을 팔고 있는 김씨는 2012년부터 연말이면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100만원~ 200만원씩 기탁하고 있다. 작년에는 메르스 예방지원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100만원을 전하기도 했다.

▲ 송학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제일공업사는 12월 12일 각 100만원의 성금을 이리송학초 32회 동문회는 150만원 상당의 물품, 익산시 측량협회는 1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하여 총 58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송학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 성금과 성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송학동에 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 신동발전협의회(회장 김태현)는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 세대에 지원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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