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조배숙, 익산시 등 공조 속 국가예산 ‘성과’

11개 사업 169억 원, 국회에서 추가 증액 결실

등록일 2016년12월05일 13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의 주요 현안사업이 내년도(2017년) 국비 예산 확보를 통해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조배숙 의원(국민의당·익산을)은 2017년도 익산시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예결위 여야 간사 및 기재부 장차관 등을 끈질기게 설득,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11개 사업에 대한 국비 169억원을 추가로 증액·확보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익산-대야 복선전철화 사업 등의 예산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익산종합비지니스센터 건립 사업 등 일부 사업은 미리 정부 예산안에 포함시키고,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은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시키는 2단계 전략으로 익산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를 확보했다.

특히, 이번에 조의원이 실시설계비로 5억원을 확보한 ‘국도 27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서수-평장) 건설 사업’은 당초 정부 예산안에는 편성되지 못했지만, 조의원이 지속적으로 국토부와 기재부 등을 설득, 예산이 확보될 수 있었다. 이 사업은 내년 중 실시설계가 발주될 예정이며, 앞으로 2024년까지 총 3,652억원의 국가 예산이 투입되어 익산시 황등면에서 왕궁면까지 4차로, 총 17.4km의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건설될 전망이다.

또한 조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끈질기게 기재부 등을 설득, 당초 정부안에 5억원만 반영되어 있었던 귀금속 보석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15억원 증액한 20억원을 최종 국가 예산으로 확정시켰다. 또한 3D프린팅 호남권 제조혁신센터 구축사업은 당초 7억원에서 4.5억 증액된 11.5억, 익산고도보존육성사업도 당초 15억원에서 10억을 증액시킨 25억원, 정부 예산안에는 전혀 반영되지 못했던 ‘농생명 ICT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15억을 증액 반영시켰다.

다만, 조의원이 끝까지 끈질기게 추진했었던 익산 석산 복구지에 불법처리된 폐기물에 대한 정밀조사 용역비는 기재부가 올해 환경부의 불용 예산을 활용해 추진하기로 했다.

조배숙 의원은 “익산의 주요 국가 예산 확보 성과에 대해 기자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들께 상세히 보고드려야 하나, 5일 박근혜 탄핵 등으로 인한 국민의당 중앙위원회 개최로 조만간 상세히 보고드릴 것”이라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국정이 마비되어 그 어느 때보다 익산의 주요 사업에 대한 국가 예산 확보가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정헌율 익산시장 등 익산시 공무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이 같은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