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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익산 예산, 성장동력·먹거리에 집중”

소스산업화,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내년 예산확보 성과 보고

등록일 2016년12월04일 12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7년 예산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익산시 예산도 윤곽을 드러냈다.

이춘석 의원(익산시갑)은 ▲소스산업화 지원센터 추가 증액 13억(총 106억) ▲국도대체우회도로 조사 설계(서수~평장) 5억(총 3,652억) ▲농생명 ICT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예비비 15억(총 100억) ▲귀금속보석산업 클러스터 조성비 15억 추가 증액(총 193억) ▲엔지니어링 설계 지원 센터 타당성용역 1억(총 250억) ▲세계평화명상센터 건립사업 7억(총 180억) 등이 국회 심의단계에서 신규, 증액됐다고 최종 결과를 보고했다.

이 의원은 “핵심사업을 미리 정부 예산에 편성시키고 기획재정부나 부처가 반대하는 사업은 국회 심의단계에서 편성, 증액시키는 2단계 전략으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중 ‘소스산업화 지원센터’사업은 기재부가 인건비 및 운영비 6억 중 50%인 3억에 대해 지자체 부담 원칙을 고수하면서 국회 심의기간 내내 교착 상태에 있었던 예산. 이춘석 의원의 중재로 예산안 시트 마감작업을 하던 12월 1일 자정에서야 극적으로 13억이 증액됐다.

인건비 및 운영비에 대해 익산시의 50% 부담을 인정하는 대신 건축비(총 26억) 시 부담액인 13억을 전액 국비로 전환시키는 해법을 제시한 것. 이 과정에서 이 의원은 기재부 간부들이 난색을 표하자 담당 과장을 직접 설득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협상의 물꼬를 튼 것으로 전해졌다.

국도대체우회도로(서수~평장) 조사 설계비 5억을 확보한 것도 큰 성과다. 올해 실시설계비가 반영되지 않았다면 사업지연으로 예타 재심사 위기에 처할 수 있었기 때문.

기재부 관계자가 “3,652억 예산의 국도대체우회도로 하나만 했다고 해도 시민들에게 칭찬 받을 테니 이제 그만 괴롭히라”고 앓는 소리를 할 정도로 규모가 큰 사업이다.

이 의원은 농생명 ICT기술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귀금속보석산업 클러스터 조성, 엔지니어링 설계 지원 센터 등 익산의 미래를 설계하는 예산 확보에도 그 어느 때보다 공을 들였다.

특히 이 의원이 독자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한 ‘엔지니어링 설계지원센터’는 전북, 울산, 대구, 경기, 충청 등 전국 5대 거점에 특화 분야별 설계지원센터를 구축해 기업의 제품화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타당성용역을 통과하면 이미 유치한 3D스캐너사업, 디자인융합 벤처창업스쿨과 함께 익산의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예결위 간사, 원내수석, 비대위원 등을 역임하며 쌓은 인맥과 역량을 총동원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며 “조배숙 국회의원,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 공무원 여러분과 함께 확보한 사업들이 익산시민의 삶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정부예산 편성단계에서 ▲익산~대야 복선전철화사업 1천억(총 4,259억) ▲미륵사지관광지 조성사업 10억(총 231억) ▲소스산업화 지원센터 설립 54억(총 106억)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전 200억(총 841억) ▲익산광물자원(석제품)전시홍보관 10억(총 70억) ▲국립익산박물관 건립 24억(총 415억) ▲3D휴대용 스캐너 개발사업 6.4억(총 47억) ▲오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3.5억(총 60억) ▲남부2처리분구 하수관거정비사업 4.9억(총70억)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지원사업 4억(총 18억)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지원사업 4.5억(총 6.5억) 등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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